강세창 후보 제안, 김시갑 후보 동의 김승재 후보 논의 수준, 구체적 방안 아직 없어 김시갑, 김승재 후보 합리적이고 공정한 방식 아니면 수용 못 해▲ 좌로부터 강세창, 김승재, 김시갑 후보 새누리당 시장예비후보간의 치열한 시장후보 낙점 고지를 점령하기위한 내부 경쟁 속에 지난 17일 강세창 후보의 제안으로 김시갑 후보와 김승재 후보가 김남성 후보를 제외한 3자 단일화 구도에 동의했다는 보도가 모 인터넷 언론에 게재됐다. 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여론조사 결과 김남성 후보의 지지도가 만만찮게 나오자 강세창 후보가 나름의 승부수를 위해 김남성 후보를 제외한 김시갑, 김승재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보도에도 불구하고 본지의 취재 결과 해당 당사자인 김시갑 후보는 동의는 했지만 그 근본에는 특정인을 위한 단일화가 아닌
지난 22일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은 신규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원서접수 마감 결과 무려 1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응모자의 86.2%가 40대 이하 연령층이라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올 신규 환경미화원 채용은 6명이나 총87명이 지원했으며 예년과 달리 올해는 30대 이하 응모자가 총 응모자 중 58.6%에 해당하는 51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7.6%인 24명이었으며 50대는 13.8%에 해당하는 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직업의식의 변화와 정년보장, 공기업 선호에 따른 결과로 분석되며 시설관리공단 측에서는 5월 2일 체력시험 합격자를 면접하고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의정부경찰서는 운영상태가 악화된 중소마트에 의도적이고 조직적으로 접근해 마트의 빚을 승계 받고 웃돈을 줄테니 운영권을 넘기라고 속여 운영권을 넘겨받은 뒤 마트의 물품을 싸게 할인행사로 팔아 이득금을 가지고 달아난 일당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에 봉착한 중소 사업가에게 접근해 그들의 절박한 심리를 악용해 사기행각을 벌인 김 모씨(남, 56세)등 4명을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배 모씨(남, 42세)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달아난 3명은 검거를 위해 쫒고 있다. 유통업체에서 물품을 납품하면서 알게 된 김 씨는 지난해 경영난에 빠진 의정부 녹양동 소재의 한 중소마트에 접근해 마트 빚 5억 4천만원 승계와 마트매매대금 4천500만원을 줄테니 경영권을 넘기라고 속여 경영권을 손에 넣었다. 이러한 김 씨 일당은 넘겨받은 마트�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산림)04.2213:48포천시 일동면 수입리임야(야산)- 원 인 : 부주의(담뱃불) 추정- 피 해 : 지표부 3,000㎡ 소실 및 그을림- 조 치 : 완진(17:00) 화재04.2214:56포천시 일동면 운악청계로식당- 원 인 : 전기적 단락 추정- 피 해 : 연결통로 및 외벽 일부 소실 및 그을림- 조 치 : 완진(15:32) 화재04.2216:51동두천시 강변로신천제방(제방피복 작업)- 원 인 : 부주의(용접) 추정- 피 해 : 식생매트 200㎡ 소실- 조 치 : 완진(17:17) 화재04.2217:53동두천시 동광로야외(나무)- 원 인 : 부주의(담뱃불) 추정- 피 해 : 감나무 1그루 그을림- 조 치 : 완진(18:09)
환승할인 시행 후에도 MRG 도달 못하면 경전철은 어떻게 할까? ▲ 지난 21일 열린 의정부시와 (주)의정부경전철의 통합환승할인제 도입 조인식 지난 4월 21일 장기간 지속돼 오던 의정부시와 경전철 측의 갈등과 대치국면이 의정부경전철 통합 환승할인 및 경로 무임승차제 전격 협상에 따라 파산에 이를 수 있는 위기 극복의 초기단초를 마련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전철 측은 이 날 상황실에서 합의서에 서명해 올해 말부터 환승통합시스템 구축과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의정부시와 경전철의 이러한 합의에 대해 일부 시민과 시민단체 측에서는 경전철 정상화 노력의 일환으로 일정 부분에서는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는 원초적 문제 해결을 위한 알맹이가 빠진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의정부경전철 진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지난 4월 18일 양주 유양동에 위치한 양주향교에서 목조 문화재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봄철 건조기를 맞아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를 보호하며, 문화재 및 산불진압 대응역량 강화와 함께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되었다.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과 양주시청 관계자 및 산불진화대, 양주향교 관리인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주향교 및 인근 불곡산에 연소 확대된 상황을 가상해 실시했고, 관리인의 소방시설 활용 초기 화재진압훈련과 출동한 소방대원의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저지선 구축, 소방차량과 시청 산불진화대를 통한 집중방수 및 헬기 방수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길수 현장대응단장은 "화재로 인해 소중한 문화재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훈련 및 순찰 등을 강화할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4.2110:57포천시 신북면 계류리오토바이- 원 인 : 교통사고- 피 해 : 오토바이 1대 전소, 80만원- 조 치 : 완진(11:22) 화재04.2115:29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야적장- 원 인 : 부주의(담뱃불 추정)- 피 해 : 고철, 고물 약 1톤 소실, 10만원- 조 치 : 완진(15:43) 화재04.2116:00포천시 군내면 포천로카페- 원 인 : 부주의(용접 불티)- 피 해 : 폐목재 300kg 소실, 5㎡ 그을림, 10만원- 조 치 : 완진(16:09) 화재04.2122:56포천시 영중면 가영로공장(폐식용유 정제)- 원 인 : 자연발화- 피 해 : 폐식용유 15드럼 등 43㎡ 소실, 100만원- 조 치 : 완진(23:36)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는 의정부경전철에 통합환승할인제와 경로무임승차제도를 도입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경전철 이용객들은 시스템이 구축되는대로 환승할인과 경로무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다만, 경로무임 제도는 통합환승할인제 도입 전에 우선 시행하는 방안을 별도로 협의 중에 있다.합의내용을 살펴보면, 환승손실금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30%를 제외한 70%를 의정부시와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가 반씩 부담하고, 경로무임 손실금은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가 매년 9억 원을 분담하기로 했다.또한 의정부시는 약 60억 원 가량이 소요되는 환승시스템 구축비 중 30억 원을 부담하고, 경전철과 버스가 상생할 수 있는 버스노선 개편을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해 협력키로 합의하였다.한편 환승할인제 시행과 관련하여 의정부시와 의�
연천군의회는 연천군을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의 범위에서 조속히 제외시키거나 각종 규제 내용을 재정비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수도권 기업 이전시 연천군에도 비수도권지역과 동일하게 세제감면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국가균형발전정책 차원에서 연천군에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배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천군의회는 21일 제 206회 임시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수도권 범위 개정 및 지원 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연천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연천군은 지난 82년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제정되면서 인구유입을 유발할 수 있는 대기업이나 대학 신설이 금지되는 등 지역발전을 의한 기반시설 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됐다”면서 “이로 인해 사회 경제 문화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
지난 1967년 산림청개청 이후 47년 만에 첫 여성 고위공무원이 탄생했다.그 주인공은 이유미 임업연구관(52세)으로 21일자 정부인사 발령에 따라 광릉숲의 보전과 산림식물의 보전․관리를 총괄하는 국립수목원장에 임명됐다.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지난 1994년 산림청 임업연구원 수목원과에서 임업연구사로 공직을 시작하여 1999년 국립수목원이 개원되는데 기틀을 마련한 수목원과 식물분류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국립수목원 초기의 연구직 공무원이 원장이 된 첫 사례이다.이 원장은 그동안 식물과 광릉숲에 관한 많은 저서와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일반 국민이 쉽게 광릉숲을 이해하고 식물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조직 내부에서도 여성으로서의 부드러움과 지성을 겸비한 리더십으로 국립수목원의 직원 융화와 기관 성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