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김문원 前시장과 오찬회동

“의정부시 발전위해 적극 협력키로 약속”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김문원 前시장과 오찬회동

안 시장…‘중립적 자세로 시정 이끌 터’

김 前시장…‘지역 언론과 깊은 유대 및 협조 가져야’

시민…‘전.현직시장 회동, 의정부 발전에 크나큰 기여될 듯’

 

지난 18일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김문원 前시장이 전격 오찬회동을 갖고 의정부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안 시장과 김 전시장은 의정부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정당, 정파, 지역 이해관계를 떠나 더욱 중립적 자세로 시정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데 합의했다.

안병용 시장의 제안으로 1시간 30여분동안 이루어진 이날 오찬 회동에서 안 시장은 ‘취임초의 결심과 마찬가지로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서 철저한 중립적 자세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으며, 이 같은 자세만이 진정한 의정부 발전의 희망을 달성하수 있다는 것이 본인의 확고한 뜻이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김 전시장의 이해를 요청했다.

이에 김 전시장은 안 시장의 이 같은 시정방침을 크게 환영하며 ‘대학교수직을 비롯한 교육가로써의 높은 자질, 그리고 학계가 인정하는 행정학 이론을 갖춘 안 시장이 이 같은 정신으로 일해 나간다면 의정부 발전의 미래는 밝다’면서 전폭적인 이해와 협조를 약속했다.

특히 김 전시장은 의정부의 미래는 시민들의 지지도 중요하지만 지역 언론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하고 앞으로 이들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안 시장은 ‘앞으로 가급적 시민들과의 더욱 폭넓은 대화는 물론 지역언론들과도 이해와 협조를 위한 능동적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찬회동에서는 그밖에도 의정부가 당면한 미군 공여지 개발, 시민의 복지에 대한 문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가 이루어 졌으며, 이러한 모든 문제를 원만히 풀어나가기 위해 수시로 서로의 의견을 교한하기로 했다.

한편, 전.현직 시장의 이번 회동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은 ‘의정부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라면서 ‘전.현직 시장의 경륜과 경험이 담긴 소통이야말로 의정부의 미래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효성)가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 포용적 돌봄문화 확산과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모두의돌봄' 캠페인은 의정부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장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형 복지 캠페인으로, 참여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지역의 공공과 민간이 함께 취약계층을 돌보는 의미 있는 연대의 장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누구나 일할 수 있고 함께 돌보는 포용적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이인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소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장을 지목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 복지 실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고용 지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