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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신문 창간6주년 기념 축사 / 한나라당 의정부을 당협위원장 박인균

공명정대하고 유익한 보도로 우리 경기북부의 훌륭한 향토정론지로 자리잡은 의정부신문방송의 창간 6주년을 44만 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의정부신문방송의 오늘이 있기까지 내 고장 발전의 일념으로 불철주야 애써 오신 고병호 사장님과 김동영 편집국장님을 비롯한 언론인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올해는 경기북부지역의 인구가 최초로 300만 명을 넘어서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서울, 경기남부, 부산, 경남에 이어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날이 커져가는 우리 경기북부의 위상을 말해 주는 상징적 지표입니다.
  따라서 경기북부와 이 지역의 수부도시임을 자부하는 우리 의정부는 그 어느 지역보다 할 일이 많은 곳입니다. 불필요한 각종 규제를 과감히 그리고 꾸준히 풀어 획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역발전의 토양을 조성하고, 교통, 교육, 문화 등 다방면에서 낙후된 지역 전반의 산적한 과제들을 조속히 해결해 나감으로써, 수준 높은 문화와 깨끗한 환경 속에 풍요와 인정이 넘치는 명품도시지역으로 도약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선두에서 의정부신문방송이 21세기 정보화시대를 선도하는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풍부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고 경기북부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에 충실해 주심으로써,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시길 바라 마지않습니다.
  또한 알차고 유익한 생활정보를 보다 풍부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고 환경, 문화, 복지 등 삶의 질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주심으로써, 시민들의 풍요로운 삶과 유익한 생활경제 길잡이로도 확고히 자리매김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저 또한 많은 시민들이 격려해 주신 그간의 성원을 바탕으로 44만 시민 모두가 학수고대하고 있는 그러한 소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겠습니다.

  거듭 의정부신문방송의 뜻깊은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경하드리며, 이제 6돌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의정부신문방송이 시민들과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속에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신뢰받는 종합미디어 지역언론사로 꾸준히 발전해 나가시길 충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나라당 의정부을 당협위원장 박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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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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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