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4.9℃
  • 맑음강릉 24.2℃
  • 맑음서울 25.7℃
  • 맑음대전 26.0℃
  • 맑음대구 24.5℃
  • 맑음울산 25.9℃
  • 맑음광주 27.9℃
  • 맑음부산 28.2℃
  • 맑음고창 28.0℃
  • 맑음제주 28.6℃
  • 맑음강화 24.6℃
  • 맑음보은 23.2℃
  • 맑음금산 25.3℃
  • 맑음강진군 28.7℃
  • 맑음경주시 24.8℃
  • 맑음거제 25.6℃
기상청 제공

GTX-C 착공 '눈앞'…의정부, 교통 혁신 기대감 고조

대한상사중재원 조정 결과 도출...이달 말 공사 준비 착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대한상사중재원 중재를 계기로 착공 여건을 확보하면서 장기간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사업이 본격 추진 단계에 진입했다. 의정부시는 시민 숙원사업의 진전이라는 점에서 이번 결과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2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GTX-C 노선 건설사업은 지난 2024년 1월 의정부에서 착공기념식을 열고 사업을 공식화했으나, 이후 건설원가 상승에 따른 민간사업자의 공사비 조정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실제 공정 착수는 지연돼 왔다.

 

이에 공사비 증액 여부를 둘러싼 갈등은 상사 중재 절차를 통해 조정하기로 하고 협의를 이어왔으며, 최근 총사업비 조정 방향이 도출되면서 사업 재개를 위한 여건이 갖춰졌다. 사업시행자는 이달 말부터 지장물 이설과 현장 펜스 설치 등 공사 준비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민들은 착공 지연이 장기화되자 사업 차질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정부와 민간사업자 간 원활한 협의를 통한 정상 추진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의정부 시민들이 집회를 열고 GTX-C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와 요구를 집단적으로 표출하기도 했다.

 

GTX-C 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에서 수원을 잇는 수도권 핵심 광역교통축으로, 개통될 경우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GTX-C 착공은 광역급행철도 도입에 따른 교통 접근성 향상과 유동인구 증가를 바탕으로 역세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현재 추진 중인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과 의정부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에도 탄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GTX-C 사업은 시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이번 중재 결과와 착공 준비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발전 기반을 차질 없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정성교 시의원, 지역화폐 예산 조정 배경 설명…집행부 소통 지적
의정부시의회 정성교 의원이 지역화폐 예산 심사 과정에서 추가 국·도비 지원 가능성 등 주요 정보가 의회에 충분히 공유되지 않았다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지난 1일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도시환경위원회는 지역화폐의 매출 증대와 역외 소비 감소 등 경제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요구했지만,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봤다. 이에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존 국·도비 지원사업은 유지하되,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위해 편성된 추가 시비 8억1900만원을 조정했다.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하루 앞둔 지난달 28일 경기도의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지원 결정이 의회에 전달되면서 국·도비 지원에 따른 시비 매칭 재원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 발생했다. 정 의원은 경기도의 최종 지원 결정 시점 자체보다는 집행부가 추가 지원 가능성을 언제부터 인지하고 협의를 진행했는지, 관련 내용을 상임위 심사 전에 의회와 충분히 공유했는지가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번 예산 조정은 지역화폐 사업을 중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기존 국

사회/경제

더보기
지하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공사 본격화…장암역 10월 '한 달간 휴업'
지하철 7호선 장암역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과 연계한 역사 신설 공사로 오는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을 중단한다. 이 기간 열차는 도봉산역까지만 운행하며, 장암역 이용객을 위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경기도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장암역 휴업 및 대체교통수단 마련' 계획을 발표했다. 셔틀버스는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도봉산역환승센터와 도봉차량기지 정문, 장암역 정류장을 오간다. 배차 간격은 평일 7~15분, 주말과 공휴일에는 10~20분이다. 도봉산역에는 안내요원을 추가 배치해 이용객들의 환승을 돕고, 경기도와 의정부시·양주시 누리집 및 현수막 등을 통해 관련 일정과 이용 방법을 사전에 알릴 예정이다. 이번 운영 중단은 기존 역사를 철거하고 새 장암역을 짓기 위한 준비 과정에서 이뤄진다. 현재 장암역은 7호선 종점으로 도봉차량기지 안에서 간이역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도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와의 연결에 맞춰 기존 역사를 철거한 뒤 차량기지 내에 새로운 역사를 조성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철거에 앞서 현재 출입구 옆에 임시역을 설치하고 있으며, 실제 승객을 받기 전 선로와 각종 설비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일정 기간 시험운행이

사건/사고

더보기
김원기 의정부시장 이름·사진 내건 가짜 계정 등장…시민 피해 '주의'
김원기 의정부시장의 이름과 사진을 도용한 페이스북 계정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대화를 유도한 뒤 금전을 요구한 사례까지 파악됐다. 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최근 3~4일 간격으로 김 시장의 이름과 사진 등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페이스북 계정이 등장해 시민들에게 친구 신청이나 개인 메시지를 보내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계정이 김 시장이나 의정부시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히고, 시장 또는 시정 관계자를 사칭한 SNS 메시지를 받을 경우 공식 채널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안내했다. 특히 친구 신청이나 안부성 메시지에 그치지 않고 대화를 이어가며 신뢰를 형성한 뒤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도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인물의 이름과 프로필 사진, 공개된 게시물 등을 활용할 경우 정상적인 계정처럼 보일 수 있어 일반 시민이 진위를 가려내기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이름이나 사진만 믿고 응답하기보다 기존 공식 SNS와 비교하거나 의정부시 공식 채널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 관계자는 "시장이나 시 관계자가 페이스북 등 SNS 메신저를 통해 개인에게 금품이나 송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