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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시 제93회 전국동계체전 시,군별 최다점수 획득

동계전국체전, 평창 올림픽 대비 경기도 동계스포츠 진흥을 위한 워크숍에서 밝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체육회 주최로 안성시 레이크힐스 리조트에서 열린 동계 전국체전, 평창올림픽 대비 경기도 동계스포츠 진흥을 위한 워크숍에서 의정부시가 동계체전에 참가한 지자체 중 시,군별 점수획득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사실이 발표되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가지 종목에서 총점 173점으로 1위를 기록해 수원시, 성남시, 고양시, 부천시, 용인시, 안산시, 안양시, 구리시, 과천시등 의정부시보다 인구나 지자체 재정이 월등히 큰 도시를 누르고 명실상부 동계스포츠의 메카라는 명성을 지켜냈다.

수원시132.2, 성남시 118.25, 고양시 75.96, 용인시 76.5, 안산시 6, 구리시 2등 총점의 차이가 현격하게 벌어져있고 같은 경기북부 5개시군인 포천시가 108.5, 동두천시가 7점으로 역대 세계적인 빙상스타를 배출한 의정부시의 저력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의정부시는 경기북부 5개시군중에서 최초의 아이스하키팀과 컬링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팀들은 전국 최강의 실력을 갖추고 각종대회에서 의정부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하지만 의정부시의 열악한 재정상태로 이들 동계종목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으로 현재 의정부시는 2018년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의정부시 체육회에서 동계종목 강화와 지원에 대한 열의와 관심을 가지고 선수격려 및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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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