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2 (월)

  • 흐림동두천 5.0℃
  • 흐림강릉 5.4℃
  • 서울 6.8℃
  • 대전 6.5℃
  • 흐림대구 7.7℃
  • 흐림울산 8.2℃
  • 광주 5.7℃
  • 부산 8.6℃
  • 흐림고창 6.1℃
  • 제주 11.2℃
  • 흐림강화 4.7℃
  • 흐림보은 6.2℃
  • 흐림금산 5.6℃
  • 흐림강진군 6.3℃
  • 흐림경주시 7.5℃
  • 흐림거제 8.5℃
기상청 제공

사건/사고

악덕사채업자 뺨치는 보험회사직원 불구속 입건

원금 8천500만원 만큼 이자 받으며 상습 협박, 폭행

지난 1일 연천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인 보험회사 직원 B모씨(남, 39세)에게 2010년 10월부터 6차례에 걸쳐 모두 8500만원을 빌려 지난해까지 이자 8100만원을 지급하고도 상습적으로 협박과 폭행에 시달리다가 자살하려던 피해자 A씨를 그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찾아내 목숨을 구하고, 가해자 B씨를 불구속 입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그동안 월 원금의 13%를 A씨로부터 이자로 받아내면서 A씨를 수시로 폭행하고 그의 일상을 체크하는 심리적 압박감을 주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뿐만이 아니라 B씨는 A씨와 A씨의 남동생을 협박해 대리운전을 시켜 그 돈을 이자로 받아 챙기는 등 악덕사채업자 뺨치는 수법을 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B씨는 그의 처남이 수령자가 되는 보험을 A씨 명의로 가입시켜 사고가 발생할 시에는 5000만원을 수령하려한 사실도 밝혀졌다.

이처럼 지독한 불법채권추심행위와 폭행으로 인해 A씨의 심신은 황폐화되어 현재 대인기피증을 비롯해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경찰은 B씨를 채권추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또 다른 여죄가 있는지에 대해 조사중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