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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과과정에 농촌체험을 반영으로 학습능력 쑥쑥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지난 17일 창의적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신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안대준 교육장을 비롯한 관련 실무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소장은 올해 3월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농촌체험학습 업무협약을 맺고 농촌체험 시범학교 운영과 교장, 신규교사 등 교원 팸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초중등 학생에게 정서안정,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에 큰 호평을 받았다면서 지속적으로 학교와 농촌 체험마을(농장)과 연계한 팜스쿨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 교육장은 농촌은 어린이에게 생명존중의 인성교육터라면서 연초에 농촌체험학습이 교과과정에 편성해 운영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의 체험담당교사에게 사전에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농촌체험학습에 참가한 동두천양주 소속 학교가 10개교 900여명으로 농촌체험마을과 농장에서 치즈만들기, 천연염색, 두부만들기, 미꾸라지 잡기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해 학생에게 농촌의 공익적 역할의 중요성을 심어 주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학교와 체험마을과 연계한 거점형 창의 체험학습 콘테츠를 공동으로 개발해 1교 1촌, 1교사 1농촌교육농장 등 자발적으로 결연을 맺어 농촌체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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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