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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손만잡고 잘께... 20대 성폭행 미수범 구속돼

지난 21일 동두천경찰서는 헤어진 전 여자친구의 친구를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치상)로 이모씨(남, 24세)를 구속했다.

이씨는 20일 오전 3시경 A씨(여, 22세)를 술집으로 불러내 함께 술을 마신 뒤 A씨에게 아무짓 안할테니 잠들때까지만 옆에 있어달라고 꼬드겨 모텔로 데리고 가서는 갑자기 돌변해 A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성폭행 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재 전치2주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중에 있으며 이씨는 술김에 범행을 저질렀다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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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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