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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대우건설, 신북면에 천연가스발전소 건립

포천시와 MOU 체결...9만평 부지에 1조4천억 투자

포천시는 (주)대우건설과 천연가스발전소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포천시장과 대우건설 발전사업본부장간에 천연가스발전소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정부가 추진중인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주)대우건설이 발전사업자로 선정되는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이에 앞서 포천시의회에서도 ‘대우천연가스발전소 유치동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고, 발전소가 건립될 예정인 신북면 주민들도 발전소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약 80% 정도의 주민동의를 받은 바 있다.

(주)대우건설이 신북면 계류1리 지역에 추진중인 천연가스발전소는 약 9만평 부지위에 1조4천억원을 투자해 1,880MW (940MW급 2기) 규모로 건설되며, 연료는 청정연료인 LNG를 사용하게 된다.

올해 말에 사업자 선정이 되면, 행정절차를 거쳐 2015년도에 착공, 2018년 6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대우측에서는 발전소 건설이 확정될 경우 주민소득 증대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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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