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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대우건설, 신북면에 천연가스발전소 건립

포천시와 MOU 체결...9만평 부지에 1조4천억 투자

포천시는 (주)대우건설과 천연가스발전소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포천시장과 대우건설 발전사업본부장간에 천연가스발전소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정부가 추진중인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주)대우건설이 발전사업자로 선정되는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됐다.

이에 앞서 포천시의회에서도 ‘대우천연가스발전소 유치동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고, 발전소가 건립될 예정인 신북면 주민들도 발전소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약 80% 정도의 주민동의를 받은 바 있다.

(주)대우건설이 신북면 계류1리 지역에 추진중인 천연가스발전소는 약 9만평 부지위에 1조4천억원을 투자해 1,880MW (940MW급 2기) 규모로 건설되며, 연료는 청정연료인 LNG를 사용하게 된다.

올해 말에 사업자 선정이 되면, 행정절차를 거쳐 2015년도에 착공, 2018년 6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대우측에서는 발전소 건설이 확정될 경우 주민소득 증대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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