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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 양주, 동두천 통합 본격시동

행정체제개편위 3개시 방문, 의견 청취 나서

지난15일 전국의 지방행정개편을 추진해온 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지역을 오동호 개편 지원단장이 전격 방문해 의견청취에 나섰다.

오동호 개편지원단장은 이날 해당 자치단체장과 경기도 행정2부지사등을 만나 의양동 통합이 주민자율의사에 기초해 추진돼야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며, 3개시 시장들의 허심탄회한 대화와 상호입장의 이해도를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개편위에서는 지난 4월27일~5월18일까지 해당 3개시 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의정부시는 63.1%, 양주시는 51.8%, 동두천시는 71.7%의 찬성 주민의견이 나온바가 있다.

위원회에서는 이에 따라 내년 4월 시의회 의결 또는 주민투표중 한가지 방식을 선택해 통합에 대한 가부결정을 내릴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3개시의 자치단체장의 정치적 명운과 함수 및 지역기득권층의 역학적 상황속에 시민들의 바램이나 염원이 어느쪽에 있든 존중받을 수 있기를 3개시 시민들은 숨죽여 지켜보고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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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