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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제18대 대선의 열기는 추위가 두렵지 않다.

의정부는 전쟁 중, 문희상, 홍문종, 강성종, 김상도, 김민철의 운명은?

제18대 대선이 불과 20여일 남짓 남아있는 상태에 지난 27일부터 본격적인 대선레이스가 펼쳐짐에 따라 의정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대선유세의 열기가 뜨거워졌다.

의정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오전7시부터 의정부역과 회룡역 등 주요장소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문희상 의원이 직접 선거전을 진두지휘하며 민주통합당의 캐치프레이즈인 “사람이 먼저인 나라”와 ‘정권교체“를 강조하고 있으며 새누리당에서는 홍문종 의원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캠프의 조직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사력을 다해 ’준비된 여성대통령‘을 외치며 원외 위원장인 김상도 (갑)구 당협위원장과 공조를 취하고 있다.

지난 총선에 이어 또다시 불꽃 튀는 혈전을 벌이고 있는 홍문종, 김상도, 문희상의 비켜갈 수 없는 한판 승부 속에 민주통합당 (을)구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김민철 전 문희상 의원 보좌관의 활약상에 지역정가의 이목이 집중돼있다.


김민철 (을)구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대선이 자신의 정치 역량에 대한 시험대라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을)구 전 강성종 국회의원 추종세력과 당원협의회의 절대적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난관 속에 총선에서 문의원에게 연속 2패를 당한 (갑)구 김상도 원외위원장의 위축된 정치력과 함께 (갑) (을)의 원외 정치인들이 배수의 진과 다름없는 각 당의 시험대에 올라있다는 지역정가의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전국이 요동 치고있는 대선정국의 결과에 따라 문희상, 강성종, 홍문종, 김상도, 김민철 정치인들의 명암이 엇갈리는 한편, 향후 정치행보에 커다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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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