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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 당선인에게 경기북부 현안건의

지난달 31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서울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열린 전국 광역시, 도지사 간담회에서 경기북부의 현안 해결을 위한 건의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박 당선인에게 의정부가 역으로 들어가 있는 GTX 조기 3개노선 구축과 수서발 KTX의정부 연장, 연천 등 경기북부 낙후지역을 수도권에서 제외해 규제의 이중, 삼중되는 점을 완화함과 동시에 도시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주자는 건의를 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김 지사는 주한미군 공여지 개발과 관련 경기북부지역 지자체에 무상으로 반환되는 미군공여지를 제공 또는 우선개발권을 부여해 차후에 개발이익을 국가에 환원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와 더불어 경기북부의 수도권 경쟁력 저하를 역설했고 이를 타개할 수 있는 제도 도입의 시급함을 박 당선인에게 전했으며 국가경쟁력이 될 수 있는 광역철도사업 국비 지원을 시행주체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는 법 개정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함을 강조해 건의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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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