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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회룡역 공영주차장, 민자유치로 탈바꿈 모색......

의정부시 호원동 51-1번지상 운영되고 있는 회룡역 공영 주차장이 새단장을 진행중이다.

회룡역 공영주차장은 현재 주차대수 68면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경전철 개통 및 주변상가 신축으로, 부족한 주차공간을 민간자본을 유치해 전체면적 49,454㎡중 2,639㎡에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활용하고 지상3,4,5층은 주차면 200면의 주차장으로 탈바꿈을 시도중이다.

민간유치 방안은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의 정부고시사업으로 일정기간(최장30년)의 시설운영권을 인정하여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투자비 100억원 전액이 민자로 투입된다. 2013.1.31 시설사업 기본계획 고시후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사업시행자 지정후 실시계획 승인을 통해 건축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며 최종 준공일 까지 소요기간은 약2년이 걸릴것으로 의정부시는 내다보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본 시설이 준공되면 회룡역 일대의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로 다수의 시민들이 경원선과 의정부경전철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수 있으며 민간자본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등에 크게 기여할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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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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