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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가겠습니다~

슈퍼스타K 김정환 상병과 705특공연대의 특별한 나라사랑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은 2월 8일(금) 705특공연대에서 복무중인 슈퍼스타K 출신 김정환 상병 및 부대원들과 함께 포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댁에‘사랑의 쌀’전달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슈퍼스타K 김정환 팬들의 고령 국가유공자 돕기로 시작되어 현재 복무중인 705특공연대의 모금으로 확산되었으며 팬들이 준비한 쌀10kg 111포와 양말 60켤레를 비롯하여 부대에서 준비한 라면 7상자와 참치캔 선물세트, 건빵 등을 임○○양과 정○○양 등 팬들과 부대원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위문품 전달 뿐만 아니라 고령 국가유공자 댁의 눈 치우기, 설명절을 맞이하여 세배하기 등을 통하여 참전 어르신의 전쟁담 등을 들으면서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나라사랑에 관하여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스타K 김정환과 부대원들의 뜻하지 않은 방문을 받은 국가유공자 전○○어르신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전쟁당시의 아픈 기억은 생생하게 머릿속에 남아있다. 젊은 우리 후배들의 늠름한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노병을 찾아줘서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또한 함께 방문한 홍성남 중령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배님들의 뜻을 잘 이어가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 고령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봉사에 705연대는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슈퍼스타K 김정환과 그의 팬들, 그리고 705특공연대의 따뜻한 손길은 노병의 아픈 전쟁의 기억을 치유해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현역에 몸담고 있는 후배들이 선배들의 지난 활약을 되새기고 특별한 나라사랑에 대한 다짐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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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