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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연천군, “제31회 경기도 신인복싱 선수권대회 개최”

중.고.일반.여자팀 등 4분야 선수와 임원 약 200여명 참가 4일간 열전

연천군은 오는 2.20(수)부터 2.23(토)까지 4일간에 걸쳐 전곡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31회 경기도 신인복싱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앞서 개최되는 경기로서 도민체전을 성공적 개최하기 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신인복싱 선수권대회는 경기도내 선수들의 복싱 입문과정으로 경기도내 신인 엘리트 선수육성 발굴 활성화 및 복싱 종목의 지방 활성화와 복싱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대회로 신인선수들의 기량을 한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주기 위한 대회이다.

경기 첫 날인 2.20일은 경기에 앞서 계체량을 06:30분경부터 시작하여 총 4일간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에 참여하는 참가팀은 중학생팀, 고등학생팀, 일반팀, 여자팀 등 4개팀이며, 선수와 임원은 약 200여명이 참여한다. 경기가 격렬할 경우를 대비하여 4일간 의료진도 총18명을 배치하는 등 연천군에서는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연천군 홍보는 물론 경기도복싱 신인의 장을 열어줄 스포츠행사로써 연천군 이미지 제고와 인프라구축의 홍보로 향후 전국대회 등 여러 스포츠 대회를 유치 할 수 있는 경쟁력과 기반을 확보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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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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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