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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국제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제2지역 합동월례회 봉사,, 그 열정속으로

지난 21일 국제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제2지역 (부총재 신계휴) 합동월례회가

신흥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2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원 300여명 가량이 모인 엄숙한 가운데 2012~2013년 총재주제인 “우리는 공감한다”와 제2지역 부총재 주제인 “봉사, 그 열정속으로”의 테마아래 사회적 배려에 대해 일심동체의 봉사정신을 전파하는 훈훈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클럽 354-H지구(경기북부) 총재인 박영희 총재와 제2지역 신계휴 부총재가 주관한 행사로 전 총재단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빈미선 의장, 신광식 경기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신계휴 제2지역 부총재는 기념사를 통해 제2지역 소속 11개 클럽 회원들에게 “묵묵히 지역봉사에 열정과 참여로 임해준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소외된 계층과 이웃 그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주력하자”는 제안을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박영희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354-H지구(경기북부) 산하 제2지역 합동월례회를 축하하며 지역사랑과 지역민에 대한 사랑으로 헌신의 봉사에 앞장서는 제2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고 치하하며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동안의 클럽활동과 지구활동에 대한 경과보고 및 우수회원시상과 신입회원 입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제2지역에서는 지난 1년간 등산로 주변 환경 정화 봉사, 독거노인 지원, 119한솥밥 지원, 영아원 방문, 관내 중고생 장학금 지원, 탈북자 자녀 장학금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보육시설 지원 등 열거할 수 없을 만큼의 봉사활동 경과보고와 함께 자축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대단위의 행사를 성대하게 끝마쳤다.
현재 국제라이온스클럽 354-H지구는 총 6개 지역에 21개 지대로 구성돼 70개 분과위원회와 54개 클럽(남성 28개 클럽, 여성 19개 클럽, 혼성 7개 클럽)으로 총 회원수 1,620명으로 구성된 최대 봉사단체다.
박영희 총재의 리더쉽 아래 헌신적인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북부의 등대 역할을 꾸준히 해온 354-H지구의 단합된 힘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어 경기북부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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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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