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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50년후 미래비전과 꿈을 설계한다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미래전략 트랜드」연구 시동

행정혁신의 롤모델로 주목받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행정혁신위원회가 매주 수요일에 개최하는 조찬미니포럼에서 의정부시의 10~50년의 미래를 예측하고 중장기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미래전략 트랜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위원장 박승식)에 따르면 2013년 의정부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새로운 5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적 「미래전략 트랜드」 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히고 의정부시의 단기적(5년) 및 중장기적(10~50년까지) 미래전망을 기반으로 시의 미래모습과 그를 위한 비전 및 구체적인 정책과제에 대한 중장기 대응방안을 찾고자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위해 행정혁신위원회는 일반행정분과장인 심익섭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지정하고 7명의 공동연구원, 4명의 자문위원 등 총11명의 연구팀을 구성하였으며, 보건복지․사회분야 등 5개 분야로 올해 연말까지 연구가 진행된다.

 

책임연구원인 심익섭 교수는 조찬미니포럼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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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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