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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의회 남선우 의원 징역형 확정, 의원직 상실

지난 25일 양주시 광역 쓰레기소각장 주민지원사업비로 부동산 중개업자를 내세워 은현면 하패리에 있는 공장을 매입하게하면서 소개비로 5000만원을 챙겨 뇌물수수혐의로 2011년 12월 16일 구속됐던 남 의원이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기각 당했다.
남 의원은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3년 6월에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남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남 의원의 선거구인 가 선거구 시의원이 부재상황이 되지만 지방선거를 1년 남짓 앞두고 있어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게 된다.
이로써 양주시의회는 총7명 중 6명의 시의원이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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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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