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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청소년의 꿈을 위해 연예인 양주시에서 뭉치다

양주시는 29일 양주 발전 협의회, SSTV와 함께 만송동 소재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2013 소외계층을 위한 장학기금조성 자선골프대회’가 열렸다.

관내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을 돕고 더불어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골프대회는 청소년에게 희망과 사회의 따뜻함을 전해주고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인해 배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영화배우 서지석, 개그맨 윤택, 가수 최재훈, 탤런트 김정학, 윤용현, 가수 배기성 등 국내 유명 연예인과 관내 기업인, 시민 등 80여명이 혼합하여 팀을 구성,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샷건 방식)로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장학기금 조성은 1인당 대회참가비 50만원을 기부, 각 홀 당 버디 시 1만원의 기부 이벤트 및 자율적 기부 이벤트 진행을 통해 마련된 장학금을 희망장학센터에 기탁, 게임 종료 후에는 우승, 준우승, 최다 기부 상, 최다 버디 상, 최고타 상, 행운 상, 포토제닉 상 등을 시상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학업에 매진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오늘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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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