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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오는 14일부터 연천군 종합운동장에서 대단원의 막이 올라 16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지난 13일 공설운동장에서 도민체전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 마무리하고 완벽한 준비와 철저한 운영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이번 체전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수.임원 등 12,000여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등 22개(정규20, 시범2)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군은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연천군민 자원봉사자들을 모집, 지난 4월29일 발대식을 갖고 친절한 미소로 활동에 임할 것으로 다짐했으며, 경기일자, 장소별로 편성돼 경기장 지원 및 안전관리 등 9개분야에서 지원을 펼치게 된다.

또한 안전한 대회운영을 위해 안전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 행사 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했으며, 각종 의료대책, 질서유지 대책을 수립하고 경기장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점검반을 편성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11시에 시작되는 개회식에는 선수.임원.군민 등 2만2천여명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식행사와 함께 초대가수 공연 등 그동안 준비한 환상적인 공연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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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