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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고용창출 앞장서..

지난 13일 의정부 민락2지구 상업용지에 신축중인 이마트 의정부점이 7월 개점을 앞두고 의정부시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의 끝에 의정부시민을 대상으로 150여명의 판매직 직원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고 의정부시가 밝혔다.
특히 이번에 채용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이마트 정직원에 준하는 경조사 및 복리후생 제도가 적용되며 향후에도 이마트 측에서는 다양한 파트의 채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마트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14일~16일 3일 동안 의정부시 일자리센터에 접수 또는 신세계 채용 홈페이지(www.job.shinsegae.com)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채용자격은 고졸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의정부 관내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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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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