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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소방서, 3년간 소방법 위반 396건 적발 불법 강력 대처

지난 21일 의정부소방서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3년간 소방법 위반으로 396건을 적발해 만일의 인재사고에 강력 대응하는 한편 1억6000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소방법 위반 내용으로는 피난방화시설 훼손 및 장애행위 위반 328건, 소방안전 관리자 선임신고규정 위반 26건, 위험물 안전관리법 위반 9건 등이다.
의정부소방서는 앞으로 더욱더 강력한 지도, 단속을 통해 이러한 소방법 위반 사례를 적발해 강력한 소방법을 시행하는 한편 한층 강화된 위반단속시스템으로 피난방화시설 및 소방시설을 철저히 유지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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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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