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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세계가 하나가 되다

2013 세계인이 함께 하는 희망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세계는 하나, 행복은 UP"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26(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3,000여명의 시민 및 외국인주민과 함께 2013년 세계인이 함께 하는 희망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2사단 군악대, 아시아 4개국 전통공연(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을 선보였으며, 의정부시 홍보대사 김종환의 목소리는 행복로에 울려 퍼져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특히, 신흥 다문화 합창단은 문화 어린이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애국가를 불러 한국어가 서툴었지만 듣는 이로 하여금 음악으로 마음을 열어 상과 소통하고 세계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해 주었다.

외국 전통놀이 체험 부스에서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연이은 참여로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즐겁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다른 문화를 가깝게 느끼고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됐다.

2부 행사인 이주민 K-POP경연대회는 한류열풍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는 시간으로 이주민이 아니라 진짜 가수가 나와 부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의 실력을 갖춘 이주민 노래자랑이었다.

의정부시 여성가족과장(김인숙)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민족들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종과 문화적 차이를 넘어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만남의 場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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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총동문회, 허위 보도 강력 대응…모교 명예 지킨다
신한대학교 총동문회가 일부 언론의 채용비리 및 부당급여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 확인 없이 학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총동문회는 28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사안은 징계를 앞둔 일부 교수와 이해관계자 간의 결탁 의혹이 얽힌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이 단편적인 제보에만 의존해 사실처럼 보도했다"며 "이는 교육기관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모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허위 제보와 왜곡된 보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필요 시 법적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한대 교원징계위원회는 지난 10일 학생 인권침해와 갑질 행위로 신고된 교수 4명에 대해 중징계를 의결했다. 학교 측은 이후 허위 제보 의혹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며, 총동문회는 이를 "학생 권익 보호와 인권 존중을 위한 정당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학교가 교육기관으로서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조치를 내린 만큼, 대학 구성원의 자정 노력을 지지한다"며 "신한대가 명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왜곡된 제보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필요할 경우 동문회 차원의 사회적·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며 대학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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