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수)

  • 흐림동두천 6.0℃
  • 흐림강릉 9.4℃
  • 서울 7.0℃
  • 대전 6.2℃
  • 대구 7.3℃
  • 울산 8.8℃
  • 광주 9.5℃
  • 부산 10.7℃
  • 흐림고창 9.7℃
  • 제주 12.8℃
  • 흐림강화 3.6℃
  • 흐림보은 5.0℃
  • 흐림금산 6.0℃
  • 흐림강진군 10.1℃
  • 흐림경주시 6.5℃
  • 흐림거제 9.3℃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두드림 동두천! 베트남 빈롱시에 사랑을 심고 오다

동두천시, 베트남 빈롱시 의료봉사 활동 전개

베트남 호치민시로부터 장장 3시간이나 소요되는 빈롱시 지역에 동두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어린 감동이 전해졌다.
단장인 김성년 동두천시 부시장이 이끈 동두천시 두드림 의료봉사단 일행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빈롱시에서 우선 선정한 저소득층 및 영세민 지역을 중심으로 총651명의 환자들을 진료하고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 승격 이래 처음 실시한 동두천시 의료봉사활동은 베트남 빈롱시 주민들에게 인도적인 지원 및 배려로 따뜻한 감동을 전하였고, 지난 11월 베트남 빈롱시와의 우호협정 체결을 위한 방문시 논의한 의료분야와 관련,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실체적 지원이 이루어짐과 동시에 양 도시간의 관계도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더욱 의미가 깊은 시간이었다.

최고 34도까지 올라가는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서 두드림 의료봉사단 일행은 의료봉사 전날 저녁마다 빈롱시 주민들에게 보다 더 알찬 봉사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회의를 통해 사전 점검하며, 진료 당일에는 아침 7시부터 의료장비 및 물품 등을 옮겨가며 빈롱시 주민들을 위하여 진료를 준비했다.

빈롱시 진료소 3곳(4구역, 3구역, 트룽안)에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해당 진료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 속에 원활하게 진료가 이루어졌으며, 의료팀·약사팀·간호팀·행정팀 각 파트별 통역원 배치로 언어가 다른 어려움을 극복하며 효과적인 진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속에 이루어졌다.
한편, 빈롱시로부터 사전에 진료계획을 통보받은 주민들은 본인 순번을 차분히 기다리며 접수자가 많아 오래 기다려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큰 소리를 치거나 불만을 표출하지 않는 베트남 주민들의 순박한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활동에서 눈여겨 볼 만한 사항은 골밀도 및 초음파 검사와 치과 진료셋트 등 무겁고 고가인 의료장비들을 챙겨와 진료하기 힘든 부분까지 사전준비로 별도의 항공 운임료를 지불하면서까지 세심하게 준비하였다는 점이다.

치과 진료를 받은 주민들 중에는 의치가 필요한 주민이 의료봉사활동 기간 동안 8명이 있었으며 의치 기공을 위하여 치과 진료팀은 진료를 마친 후 새벽 2시, 5시까지 진료하며 의치를 추가로 작업하며 베트남 빈롱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진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윤동원 의료봉사 부단장과 중앙성모병원 윤석진 원장, 대한약사회 촤광훈 부회장, 백희규 외과의사, 김대용 치과의사를 비롯해 간호사, 치기공사 등 18명이 참여하였고, 동두천시 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 후원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구, 치과장비 및 재료 등 총2,850만원 상당 지원되었으며, 진료대상자들을 대상으로 구충제 1,500개 및 칫솔 3,000개 등을 배분하기도 했다.

한편, 베트남 빈롱시 의료봉사활동과 관련하여 빈롱시 관계자는 골밀도 및 심전도 검사와 정성어린 진료에 감동을 받았으며, 인민들의 건강을 지원해 주심에 감사하고, 의료봉사활동으로 양 도시간의 밀접한 관계 형성 및 2012년 11월에 방문 때 논의한 결과에 대한 실체적 지원에 매우 감사하다고 평했다.

김성년 동두천부시장은 “이번 의료봉사 활동으로 미약하나마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빈롱시 저소득층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며, 여건이 되면 의료관계자들과 빈롱시 주민들을 장기적으로 진료하여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고 싶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교통안전공단–러블리페이퍼, 자원재생활동가 보호 '맞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황현주)는 17일 사단법인 러블리페이퍼와 ‘자원재생활동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러블리페이퍼는 폐지수거 어르신을 '자원재생활동가'로 재정의하고, 폐자원 업사이클링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 이들 '자원재생활동가'들은 도로변이나 야간 시간대에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으며, 이에 따라 보다 실질적인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은 현장 여건을 반영해 자원재생활동가들의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보다 실효성 있게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교통안전 취약지 해소를 위해 현장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경량형 안전손수레 보급 및 활용 확대 ▲활동가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실시 ▲보행로 이용 유도와 안전한 이동 방법 안내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반사 장치 및 안전용품 지원 ▲교통안전 캠페인 및 지역사회 홍보 활동 공동 추진 등이 포함된다. 특히 기존 손수레의 무게 부담과 구조적 불편을 개선한 경량 장비를 도입하고, 야간 식별이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