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14.2℃
  • 맑음서울 9.0℃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9.8℃
  • 구름조금울산 10.7℃
  • 구름조금광주 12.0℃
  • 구름많음부산 14.0℃
  • 구름조금고창 8.7℃
  • 흐림제주 16.5℃
  • 맑음강화 6.1℃
  • 맑음보은 6.1℃
  • 맑음금산 6.9℃
  • 구름조금강진군 9.9℃
  • 구름조금경주시 7.9℃
  • 구름많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세출예산 절감해 서민생활 안정 사업에 재투자

의정부시는 최근 경기둔화 추세에 따라 총체적인 대응이 절실히 요구되어 세출예산 절감 및 세입증대 노력 등으로 재원을 확보하여 서민생활안정, 재해예방 사업 등에 재투자하는 예산 효율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예산 기준 경상경비 및 행사‧축제성 경비 총 251억원의 예산에 대해 5%이상인 14억여원을 절감 할 계획이며

 

또한, 인건비와 물건비, 각종 사업비와 시설장비 구매에 대해서도 증액 억제와 자체 절감 추진 및 사업에 대한 철저한 검토 등으로 낭비요소를 최대한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대책 추진, 각종 사용료‧수수료 현실화 및 신규 세외수입 발굴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 하여 제2회 추경예산 편성시 반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에 대한 재원 확보를 위하여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용과 자체 재원확충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