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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체납차량은 반드시 단속된다...

의정부시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효과적으로 영치하기 위하여 “자동차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을 도입하여 5월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 도입한 시스템은 기존의 수작업 방식의 PDA 영치시스템을 개선한 것으로써 실시간으로 체납차량을 조회할 수 있으며 차량 탑재형 카메라 및 업무용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하여 자동차 번호를 자동으로 영상 인식할 수 있는 등 주행 및 보행시에 체납차량인지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자동차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영치시스템에 비하여 체납차량 조회가 빠르고 편리하여 기존 번호판 영치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소모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급히 운행하려다 번호판이 없는 사실을 알고 소유자가 당황하는 사례를 방지코자, 영치된 차량 소유자에게 영치 내용을 SMS(문자서비스)를 발송하여 주민 입장의 세무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6,314백만으로 총체납액(시세) 11,540백만원의 54%를 차지하고 있어 체납세 징수를 위한 자동차 번호판영치 등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말하면서 “체납차량은 반드시 단속”되므로 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 납부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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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