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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시, 회전교차로 시범설치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신북면 경복대학교 입구에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 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복대입구 교차로는 경복대 셔틀버스와 학생들의 통학차량, 경복대 정문 옆에 위치한 시내버스 차고지, 신평공단으로 들어가는 대형차량 등 교통 흐름이 원만치 않고 기형적 3지 교차로 형태로 신호체계 운영에도 어려움이 있는 구간으로 포천시는 회전교차를 설치해 사고 및 혼잡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 탄생 600주년을 맞이해 포천시에 처음 시범 설치해 효과가 클 경우 2013년부터 연차적으로 시내지역 주요 교차로에 설치하여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하며 모든 방향으로의 접근이 가능하게 통행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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