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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안병용 시장,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간담회 열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일 오후 5시부터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지도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관내 31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녹색어머니연합회 설립 이래 처음 개최되는 간담회로 안병용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재도색 및 주정차 단속, 안전 시설물 설치 등 회장단들의 소중한 의견을 의정부시 교통시책에 반영하는 간담회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 설치 등 추진사항과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 및 회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관련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조치계획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과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각별한 관심과 행정조치를 취하여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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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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