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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안병용 시장,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간담회 열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일 오후 5시부터 시청 중회의실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지도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관내 31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녹색어머니연합회 설립 이래 처음 개최되는 간담회로 안병용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재도색 및 주정차 단속, 안전 시설물 설치 등 회장단들의 소중한 의견을 의정부시 교통시책에 반영하는 간담회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물 설치 등 추진사항과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 및 회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관련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조치계획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과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각별한 관심과 행정조치를 취하여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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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