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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경기북부권 권역외상센터 유치를 위한 의정부성모병원과 상호협약 체결

중증외상센터 설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 표명

의정부시보건소(소장 권순각)에서는 2013년도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하는 권역외상센터 설치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의정부성모병원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경기남부에 비해 경기북부권은 의료환경, 교통여건이 열악하여 중증 외상환자 발생과 사망률이 높은편이며 보건복지부는 2016년도 까지 권역외상센터를 전국에 17개소 설치할 계획이다.

 

의정부 성모병원의 응급실 내원환자 분포를 보면 경기북부 지역주민의 중증외상진료에 핵심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양주, 포천, 동두천, 철원, 연천이외에도 가평, 고양, 도봉지역에서 이송되는 중증외상환자 진료 의료기관으로서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60세이상 고령자가 경기남부에 비해 다수 거주하고 있으며 주요도로가 관통하고 있으며 북한과 접경하고 있는 등 다발성 외상환자가 속출하고있는 지역의 특징상 권역외상센터 지정은 필수적이라 할 것이다.

 

2012년도 전국 5개병원을 지정하였고 올해 4개소를 추가 지정하는데에 경기북부에서 의정부성모병원이 지정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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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