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양주시민, 침수지역 복구사업 부실하다 감사 요구하고 나서

지난 26일 양주시는 한 시민이 침수지역 개선 복구사업이 부실하게 시공됐다며 시에 정식으로 감사를 요구하고 나선 것에 대해 현장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문제의 침수지역은 2011년 침수피해를 입었던 은현면 선암리로 당시 시 예산 6500만원을 들여 올 3월부터 6월까지 160m의 마을길을 재포장하고 유수관을 교체하는 등 복구사업을 했다.
하지만 유수관이 부실하게 시공돼 빗물배수기능이 안 되고 있고 새로 포장한 마을길도 수평이 맞지 않아 빗물이 고이는 등 주민들의 통행에 많은 민원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주민 김 모 씨(남, 42세)는 양주시가 시민의 혈세 집행에 제대로 관리감독을 하지 않았다고 감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편 시 관계부처에서는 일부 마무리 공사가 미흡한 부분은 인정하지만 부실공사는 아니라며 현장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