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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안병용 의정부시장,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처리용량 증설공사 준공 현장 점검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일 오후 의정부시 자일동에 위치한 의정부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처리용량 증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준공에 따른 주요설비를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음식물류 폐기물류 자원화시설 처리용량 증설공사는 민락2지구 등 장래인구유입으로 인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증가를 대비하고자 의정부시에서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 시설의 처리용량을 증설한 사업으로 올 1월 착공하여 시운전을 거쳐 지난 6월 28일 준공하였다.

 

금번 증설공사로 당해 시설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용량이 기존 1일 90톤에서 120톤으로 증가 되었으며, 악취 탈취시설도 기존 분당 500㎥에서 800㎥로 대폭 증설되어, 시설 운영의 원활을 기하게 되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종합상황실에서 공사 추진결과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보고 받고 신설된 주요설비와 음식물쓰레기 반입 실태 등 현장을 순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안병용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음식물쓰레기 처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원활한 처리로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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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