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14.2℃
  • 맑음서울 9.0℃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9.8℃
  • 구름조금울산 10.7℃
  • 구름조금광주 12.0℃
  • 구름많음부산 14.0℃
  • 구름조금고창 8.7℃
  • 흐림제주 16.5℃
  • 맑음강화 6.1℃
  • 맑음보은 6.1℃
  • 맑음금산 6.9℃
  • 구름조금강진군 9.9℃
  • 구름조금경주시 7.9℃
  • 구름많음거제 11.2℃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 씽크탱크”행정혁신위원회, 제5회 연구발표회!

市政의 숨은 성장동력, 지방행정혁신 롤모델 부상(2013.7.11(목)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11일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행정혁신위원과 각 동 시민대표, 공직자 등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2010년 11월 박사급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는 그 동안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시정의 주요시책에 대해 과학적인 접근방법으로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시행하였고 그간 연구과제 총 71건 중 69건이 시정에 반영되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2011)에서 “우수상 수상”이 말해주듯 의정부 시정의 숨은 성장 동력이자 지방행정사례의 대표적인 롤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금번 5회를 맞는 연구발표회에서는 2013년도 상반기 연구과제 15건 중 3건을 선정 발표하였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이대희 교수(일반행정분과)의 “안전한 의정부의 실태와 발전 방안”과 김영성 교수(보건복지분과) “의정부 어린이집의 효율적 급식 관리 방안”, 박종혁 교수(도시교통분과)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시공원 연구” 발표 후 참석 위원과 관련부서 공직자간의 열띤 토론과 참석한 시민들의 질의·응답의 순으로 이어졌다.

 

안병용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금년 상반기 동안 행정혁신위원회가 심혈을 기울여 연구한 15건의 연구과제 발표회를 많은 시민들을 모시고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또한 3돌을 맞는 행정혁신위원회가 시정의 주요시책에 대하여 행정혁신위원회의 전문성을 행정에 접목하고 ‘행정혁신’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거두는 등 혁신의 롤 모델로 주목받고 있어 뿌듯하며, 아울러 우리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신 행정혁신 위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햤다.

 

의정부시의 전략구심체(Think Tank)로서 명실상부 자리매김한「행정혁신위원회」는 민선 5기 시장의 공약사항으로서 시정 전반에 걸친 지방행정혁신을 통해 시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0년 9월에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그 해 11월 대학교수 및 박사급 전문가 50명으로 4개 분과를 구성하여 출범하여 현재는 제2기가 활동중에 있으며, 매 반기마다 연구발표회를 통해 토론문화 형성 및 대주민 정책홍보를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행정혁신위원회의 구성 및 조찬 포럼 운영부서인 미래정책과(과장 정승우)는 매주 수요일 07시30분 부터 행정혁신위원회 연구과제 중 4개 분과별로 주제를 선정하여 청내 문향재에서 개최되는 “조찬 포럼”을 통해 연구에 참여한 행정혁신위원과 사업 추진부서 공무원 및 주민대표 간의 격의없는 자유토론을 통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등 의정부시의 새로운 정책 모델로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며 조찬 포럼 운영을 정례화하고 우수사례로서 타 지자체에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