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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시민공감 대중교통! 시민중심 교통안전!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비전에 발맞추고 시민이 행복한 교통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이 공감하는 대중교통 시책 추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불법주정차 단속 및 주차장 운영으로 교통질서 확립, 친절하고 신속한 자동차 등록민원 서비스 제공, 우범지역 가로(보안)등 설치 관리 등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환경 변화에 따른 시민이 공감하는 대중교통 시책 추진

2013년 포천시는 선진시내버스 등 3개 업체에서 여러 개의 노선으로 운영되는 104개 가지노선을 55개의 주노선과 순환노선 체계로 개편해 중복운행 노선을 최소화하고 폐선에 대한 순환버스 운행, 배차시간 조정 등 대중교통 체계로 버스노선을 개편 정비했다.

 

그동안 광역버스노선인 3100(대진대~양재동), 3200(대진대~왕십리)을 통해 강남 및 서울중심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버스노선을 운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3100번 버스를 계통분리해 신읍동까지 연장운행 하는 등 불합리한 버스노선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가고 있다.

또한 포천시는 서울시보다 면적이 1.4배 크고 도농복합형 도시로 교통취약지역이 많아 대중교통 접근성 제고를 위해 운수업체들이 운행을 기피하는 지역에 총 26대의 공영버스 및 벽지노선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대중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버스정보센터를 운영 중이며, 버스정류장 버스안내단말기(BIT)를 2012년까지 182개소를 설치했고 2013년에는 6억원을 투자해 9월까지 50개 정류소에 추가 설치 운영해 버스도착 예정시간 및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버스 이용편의 도모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중교통을 통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저상버스 2대의 구입비를 지원해 저상버스 9대, 장애인콜택시 4대가 운영되고 있다.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정비추진

 

포천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중 반사경 152개, 중앙분리대 175m, CCTV 28개소, 시선유도봉 1,250개, 버스승강장 18개소, 우범지역 보안등 165개소, 노후 가로(보안)등 667개소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 및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교통신호 대기시간 감축으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에 있으며, 관내 주요교차로에 전력수급 불안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사태와 여름철 낙뢰 및 집중호우를 비롯한 정전으로 인한 교통대란과 사고를 예방하고자 축석검문소 등 7개소에 ‘교통신호기 무정전전원장치’를 7월까지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불법주정차 단속 및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으로 교통질서 확립

관내 불법 주정차 단속은 7개 읍․면․동 48개구간(13.6km), 어린이보후구역 54개소 구간에 고정형 CCTV 20대 및 이동형(차량) 2대를 이용하여 동절기(11월~2월) 07:00~18:00, 하절기(3월~10월) 07:00~18:30에 불법주정차 지도 단속을 실시, 유료주차장 10개소, 무료주차장 23개소를 운영해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청소재지인 포천동의 주정차 문제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과 왕방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주차장 편의를 도모하고자 올해 토지매입과 도시계획시설결정을 거쳐 2014년 8월에 주차장을 개방할 예정으로 준비중에 있다.

 

친절하고 신속한 자동차 등록민원 처리로 시민만족 행정구현

자동차, 건설기계의 신규 및 이전등록시 친절하고 신속한 one-stop 민원처리로 시민만족 행정을 구현하고 또한 행정봉사위원이 차량등록민원실에 상주해 대민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감동받을 수 있는 공감행정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과태료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자동차보험 및 검사만기 이전에 사전안내 문자메세지를 발송해 자동차관련 체납 일소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는 그간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정책을 꾸준히 개선한 결과 ‘2013년 경기도 교통대책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월 3일 경기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은바 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역지사지하는 생각의 전환으로 600년의 포천, 새롭게 비상하는 해를 맞아 시민중심 행복도시 포천건설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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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까지 간 겸직 논란…원칙 vs 정치 판단, 공방 이어져
이계옥 의정부시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이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를 통과하면서 지역 정치권이 거센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여러 차례 지적돼 온 겸직 위반 문제가 시정되지 않은 채 반복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번 결정이 정치적 판단인지 불가피한 원칙 적용인지를 두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의정부시의회 윤리특위는 지난 17일 이 의원의 겸직 위반 문제를 심의한 끝에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을 의결하고 안건을 본회의로 회부했다. 오는 22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할 경우 이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쟁점은 단발성 위반 여부가 아니라, 반복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위반 상태가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의원은 사립유치원 대표직 겸직 문제로 2018년 제8대 의회에서 공개 경고를 받았고, 2022년 제9대 의회에서는 출석정지 10일의 징계를 받았다. 당시에도 지방자치법상 겸직 제한 위반이라는 판단이 내려졌으며, 시의회는 시정 조치를 전제로 의원직 유지를 허용한 바 있다. 이후 휴원 상태였던 해당 유치원이 올해 재 개원하면서 논란은 다시 불거졌다. 조사 결과, 이 의원이 대표로 있는 유치원이 의정부시로부터 학교급식비 명목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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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연말 나눔 캠페인 동참…성금 500만원 기탁
의정부도시공사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해 임직원 모금으로 조성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캠페인은 시민과 공공기관, 기업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의정부시 대표 나눔 운동이다. 이번 모금은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공사는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의미도 담았다. 모금된 성금 500만 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중위소득 120% 이하 개인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단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호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해에도 임직원 모금으로 4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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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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