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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연천군 드림스타트 센터, 큰키나무 이동형 성교육버스 운영

취약계층 아동에게 올바른 성인식 심어주는 계기 마련

연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7일 전곡읍 은대근린공원 사회복지의 날 행사장에서 ‘큰키나무’ 이동형 성교육 버스를 운영하여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성 문제 발생에 취약한 아동에게 올바른 성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김윤정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보고 느끼고 소통할 수 있도록 바디이미지, 사춘기 꽃이 피다, 생명체험 등 10여개의 다양한 체험식 성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성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우리 몸의 소중함을 알고, 성적 자기 결정권을 행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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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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