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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미2사단 장병 한국 야구응원문화에 매료되다!

동두천시, 미군장병 한국문화체험 실시

동두천시는 미2사단 장병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7일 미군장병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2사단 장병 45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한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경복궁 관람과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한국야구경기를 관람하는 등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잠실야구장에서 장병들은 미국의 야구응원문화와 다른 한국의 열정적인 야구응원 문화에 매료되어 경기장 내 한국 사람들과 같이 응원하며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 참여자 안나(미군장병)는 “오늘 진행된 프로그램이 너무 좋았고, 다음에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동두천시는 미2사단 장병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나아가 한미우호 증진을 위해 미군장병 한국문화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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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