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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연천경찰서, 여성단체와의 업무협약

연천경찰서(서장 연영흠)는 9. 10(화) 10:00~11:00 3층 강당에서 연천군여성단체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등 12개 여성단체 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명 참석,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현재 연천경찰서가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을 소개하고, 특히 여성과 관련이 많은 성폭력 ,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경찰과 여성단체들이 온 힘을 다해 근절하도록 앞장 설 것에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연천서장은 “4대 사회악 중 여성과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오늘 모인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과 각종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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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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