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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떡매치기, 송편만들기로 명절 분위기 ‘물씬

중앙시장 추석 한가위 흥겨운 놀이마당

동두천시와 중앙시장 상인회에서는 오는 9월 13일 정오부터 중앙시장캐노피시설 내에서 ‘중앙시장 추석맞이 흥겨운 노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한마당축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흥겨운 놀이마당과 함께 고객감사 특가세일, 이벤트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푸짐한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리 조상들의 넉넉하고 풍요로운 인심이 담겨있는 오랜 풍속인 떡매치기, 송편 만들기 등으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추석 한가위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사람들에게도 흥겨운 놀이마당을 선사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에서는 추석맞이 특가판매를 실시하여 싱싱하고 저렴한 농산물 판매를 통해 전통시장 고객확보 및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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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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