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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소방서, 노후차량 신형 구급차량으로 교체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오는 8일 양주 관내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후 차량을 교체하여 회천구급대에 신형 특수구급차 1대를 재배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주시민을 위해 숨가쁘게 구급수행을 해온 이전 구급차는 2006년 9월1일 출고되어 각 종 재난현장에서 현재까지 도움이 필요한 응급환자를 이송해왔으며 구급차로써 그 역활을 충실히 해 왔다.

하지만 구급차량으로써 내구연한 5년을 초과와 많은 기동거리를 이용함으로 잦은 고장과 심한 소음발생 및 승차감 저하, 운행 중 고장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되어 구급서비스 질 향상에 저해가 되어왔다.

이번에 배치되는 신형 특수구급차는 ‘그랜드스타랙스’ 승합형 구급차로 약 5천8백여만원을 들여 차량 내 제세동기, 산소소생기 등 최첨단 응급의료장비가 구비돼있다.

소방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시 최첨단 응급의료장비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할 뿐 만 아니라 양주시민에게 보다 나은 질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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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