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8.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5.7℃
  • 구름조금대구 17.2℃
  • 구름많음울산 15.6℃
  • 구름조금광주 17.2℃
  • 구름많음부산 17.5℃
  • 구름조금고창 14.6℃
  • 흐림제주 18.1℃
  • 맑음강화 11.2℃
  • 맑음보은 15.0℃
  • 맑음금산 15.6℃
  • 구름많음강진군 17.5℃
  • 구름조금경주시 15.0℃
  • 구름조금거제 14.8℃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서장원 포천시장, 2013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수상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12일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경영이념 및 가치관을 가진 주요 리더에게 수여하는 ‘2013 대한민국 경제리더대상’ ‘혁신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 시장은 민선4, 5기 포천시장으로 재임하면서「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지속가능한 교육․문화도시」,「수도권 제일의 녹색휴양도시」,「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시정 4대 전략을 설정하고 포천시를 수도권 중심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발로 뛰는 도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시정을 경영해 온 결과, 대외적으로 경기 북부지역의 낙후된 군사 도시 정도로 인식돼 있던 포천시의 기존 이미지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포천시의 도시 브랜드인 ‘무궁무진 포천!!’에서 느껴지듯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역에 광활한 면적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잠재력이 무한한 도시 포천시가 내재하고 있던 가능성과 잠재력 뿐만 아니라, 응축되어 있던 힘을 세상 밖으로 분출시키는 기폭제로서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시가 가진 모든 역량을 한데 결집시킨 서 시장의 이번 수상은 오히려 늦은 감이 없지 않은 측면이 있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혁신경영’부문에서 서 시장이 쏟아 부은 그간의 노력은 열정이라는 단어 이외에는 표현할 길이 없다.

버려진 폐채석장을 혁신적인 발상의 전환을 통해 ‘포천 아트밸리’라는 대한민국 유일무이의 관광상품으로 변모시키고,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기위한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이 정상 추진되기까지 수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기위해 중앙정부 및 군부대 등을 상대로 오직 뚝심하나로 설득시켜 나갔다.

또한, 포천시가 가지고 있던 천혜의 자연환경인 ‘산정호수’, ‘한탄강 유역’ 등을 천편일률적인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이며 지역민들의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시킨 차별화된 사업추진, 지역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시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랑스런 학교 육성사업과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 사업 등 교육 분야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기업 애로사항 청취, 각종 규제완화, 산업단지 유치 등 그 간 서 시장이 역점 추진하던 시정 운영 계획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서 시장의 이와 같은 ‘혁신경영’의 근간에는 항상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함이 우선이다. 모든 사업의 추진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 그가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은 ‘어떤 사업을 어떻게 추진하는 것이 시민들에게 가장 큰 경제적인 혜택과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가?’이다.

시 관계자는 “서 시장의 이번 수상은 향후, 포천시가 혁신적인 행정마인드로 시책을 펼쳐 나가는 데 더 큰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며, 수상을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시민 중심 행복도시 포천’이라는 시정 목표를 실현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