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설렘, 즐거움, 기쁨이 가득한 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

제5회 자라섬 씽씽겨울축제 내달 3일 개막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내달 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제5회 자라섬 씽씽겨울축제가 열린다.

지난 2013년 무려 120만여명이 찾아와 수도권 최고의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자라섬 씽씽겨울축제는 송어 얼음낚시도 하고 썰매도 타고 얼음 꽃, 눈 조각, 얼음 조각, 공연도 보는 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로 시간과 비용부담없이 겨울놀이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자라섬 씽씽겨울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민물귀족 송어 얼음낚시로 축제가 열리는 가평천에는 축구장 9배 크기(63,880㎡)의 얼음낚시터가 조성되는가 하면 축제기간 얼음낚시터에는 60여톤의 송어를 풀 계획이며 추가 예산이 확보될 경우 20여톤을 더 늘림으로서 강태공 및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함을 선물하게 된다.

얼음낚시로 잡아 올린 송어는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구이 터나 회 센터에서 굽거나 회를 떠서 먹을 수 있으며, 각종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존은 축제장을 찾는 이들의 입맛을 복돋우게 한다.

바다에서 살다가 산란을 위해 강으로 돌아오는 회유성 물고기인 송어는 맛이 쫄 깃 쫄깃한 고단백 저지방의 보양식품으로 DHA(Dehydroascorbic acid)를 다량 함유해 두뇌 기능강화와 노화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씽씽겨울축제는 눈 위에서 얼음 위에서 즐길 수 있는 겨울놀이 백화점으로 5천명이 이용할 수 있는 12,990㎡ 규모에는 눈썰매, 얼름 썰매, 가족자전거, 어린이 오토바이 등의 다양한 놀이터존이 마련됨으로서 어린이들에게는 추억과 즐거움을 성인들에게는 옛 향수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에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사연과 신청 곡을 소개해 추억과 즐거움을 더하는 씽씽 라디오 스튜디오 운영과 함께 눈 성곽, 얼음 조각상, 포토존, 이벤트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화려함과 행복을 자아내게 할 것이다.

특히 행사기간에는 주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3천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 10여곳을 확보하고 부족할 경우 축제장 근처인 자라섬 중도를 주차공간으로 추가 활용키로 했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위해 지역주민 할인혜택, 먹거리 부스 입점권 및 주민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이 화합하는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축제장 이용료 일정 금액을 되돌려 주는 가평사랑 상품권은 축제장내 먹거리촌을 비롯해 음식점, 마트, 숙박업소, 택시 등 지역내 모든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참가자들에게는 비용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자라섬 씽씽겨울축제는 서울에서 40분안팎에 닿아 적은 비용으로 겨울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최대 매력으로 경춘선복선전철,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녹색도시이자 우리나라의 알프스에서 펼쳐지는 자라섬 씽씽겨울축제는 가족,친구,연인 등 모든 국민에게 추억과 향수, 매력를 선사함으로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산 좋고 물 맑고 넉넉한 인심을 가진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펼쳐지는 겨울의 재미와 놀라움, 상상이 빗어내는 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인 제5회 자라섬 씽씽겨울축제로 떠나보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효성)가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 포용적 돌봄문화 확산과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모두의돌봄' 캠페인은 의정부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장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형 복지 캠페인으로, 참여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지역의 공공과 민간이 함께 취약계층을 돌보는 의미 있는 연대의 장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누구나 일할 수 있고 함께 돌보는 포용적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이인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소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장을 지목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 복지 실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고용 지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