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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 음식물 폐기처리장 탱크에 빠져 2명 사망

20일 오전 9시30분경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 소재한 한 음식물 폐기처리업장 내 폐수처리장에서 작업을 하던 김 모씨(남, 61세)와 외국인 근로자 A씨(남, 36세) 등 2명이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날 사고는 외국인 근로자 A씨가 저장탱크의 구조물 밸브를 점검하던 중 발을 헛디뎌 빠지자 이를 지켜보던 김 씨가 A씨를 구조하려 탱크 안으로 들어갔다가 함께 변을 당한 것으로 경찰조사 밝혀졌다.

현재 경찰은 이들이 작업을 하며 안전수칙을 이행했는지의 여부와 안전시설 점검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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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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