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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홍문종 총장, 국민께 죄송, 불법여부 파악 중…

사실이면 책임자 문책 하겠다 밝혀

지난 10일 아프리카박물관 이주노동자 ‘노동착취’ 논란 파문이 일어난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포천 아프리카예술박물관에서 노동착취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국민 앞에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홍 총장은 이와 더불어 여러 가지로 사실과 다르지만 자체조사와 법률자문을 거치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진위파악을 해 빠른 시일 내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임금을 지불해왔다는 주장에 대해 당시 박물관 측으로부터 공인노무사의 자문을 받고 임금을 결정 지급하겠다는 보고를 받았고 이런 계약이 노조 측과 당사자들의 주장처럼 불법인지의 여부는 현재 법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법률적 해석이 나온 후 불법여부가 밝혀질 경우 담당자를 엄중 문책하는 한편 피해를 받은 노동자들이 있다면 조금의 피해도 없도록 보상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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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