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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예술의전당 제1기 문화예술대학 개설

“스타 강사와 나누는 문화예술 이야기!”

2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제1기 문화예술대학 접수 시작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감성경영을 통한 ‘문화예술 창조도시‘의 중심으로 거듭나고자 제1기 문화예술대학 <명사와 나누는 문화예술이야기> 을 개설하고, 2월 18일부터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오는 4월 4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매월 1회씩 총 9회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예술대학은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화려한 강사진으로 참가자들의 치열한 접수 경쟁이 예상된다.

이준익(영화), 전무송(연극), 최태지(무용), 황지우(문학), 승효상(건축), 정진홍(종교), 한복려(음식), 최진석(인문학) 등 각 분야별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과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제1기 문화예술대학은 마스터 클래스를 표방하는 명품 문화예술강좌로서 사회 각 분야의 리더, 일반 시민, 관련자 등 참가자들의 감성적 에너지를 창출해내고 최고수준의 문화예술이론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전반적인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4월 4일 개강하는 첫 번째 문화강좌는 윌리엄 마이클 알렉산더(現 미 2사단 박물관장/퇴역 미 육군 대령)를 강사로 초빙하여 전 세계 미군주둔지 두 곳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전쟁박물관 중 한 곳인 의정부 미 제2사단 전쟁박물관 투어와 함께 생생한 박물관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며, 매달 각 분야별 명사들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대학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국내 최고의 명품 문화예술 강의를 지역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주도하는 열린 공간, 나눔과 치유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자하며, 오는 2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희망자 50명을 신청접수 받는다. 수강료는 15만원이며 방문 및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 신청 ․ 접수문의 : 의정부예술의전당 교육담당 031)828-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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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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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