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수)

  • 흐림동두천 4.5℃
  • 흐림강릉 6.0℃
  • 연무서울 8.0℃
  • 대전 6.6℃
  • 연무대구 7.9℃
  • 흐림울산 8.9℃
  • 광주 9.4℃
  • 흐림부산 10.9℃
  • 흐림고창 7.6℃
  • 제주 12.5℃
  • 흐림강화 4.0℃
  • 흐림보은 4.7℃
  • 흐림금산 5.4℃
  • 흐림강진군 9.8℃
  • 흐림경주시 5.5℃
  • 흐림거제 7.9℃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2보> 적반하장의 배드민턴연합회 '술판대회' 강행 정당화 시도

의식 있는 동호인들과 엇박자 집행부, 본지 보도에 신문사 및 대표 인신공격...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형사고발 검토 중

문화관광부 연락 와 진상조사 중…배드민턴연합회 소속 일부 클럽 불법운영 포착

의정부시 배드민턴연합회가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사고로 아직도 국가적인 재난상태에 빠져 경기도만 해도 31개 시·군 지자체에 분향소가 마련돼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있는 상황에 사고 3일만에 일부 동호인과 집행부가 ‘술판대회’를 강행한 사실을 반성하기는커녕 정당화 시키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연합회 측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의정부시와 시 생활체육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대회를 강행했고 시는 규정에 의해 대회 지원비를 보조해 대회가 개최됐다. 연합회 내부에서 거론된 경건한 대회가 아닌 대회명대로 ‘대축전 술판대회’가 집행부의 묵인 하에 핵심동호인들과 세력들에 의해 벌어진 것이다.

내부에서조차 반론이 일고 건전한 동호인들의 명예까지 먹칠한 이번 대회의 ‘부적절한 처신‘을 지난 5월 1일 보도한 본지는 반성과 자숙 없는 일부 연합회 핵심 멤버들과 회원들로부터 인신공격에 명예훼손을 당하는 상황이 벌어져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3~14개 클럽, 1000여명 이상의 동호인으로 구성돼 있는 연합회 측은 본지에 ‘의정부시 배드민턴연합회 애도와 슬픔은 남의 일…대회 강행에 술판까지’라는 1보 기사가 게재되자 모바일 앱의 해당기사에 실명 또는 가명을 이용해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 하는 댓글과 인신공격을 퍼부었다.

이들은 댓글을 통해 “기자 한 마리”, “퇴보신문”, “애도하느라 밥도 못 먹어 피골이 상접했냐? 사진 올려라”, “성금은 냈냐?”는 등 신문사와 대표, 기자를 맹비난하고 나섰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반성 없는 적반하장식 연합회의 처신과 행동을 비난하고 이 소식을 들은 지역사회에서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자 급기야 중앙정부 문화관광부에서 사태파악에 나서는가하면 본지의 지면신문 발행일을 문의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본지는 실명 또는 가명을 사용해 본지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허위사실 유포에 명예훼손을 한 악플러들을 형사고발 검토 중에 있다.

한편 연합회 소속 일부 클럽의 불법운영이 포착돼 대다수 동호인들의 의사와 관련 없는 주도세력들의 파행적 연합회 운영과 불법사안이 지속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연합회 회장과의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회장은 책임있는 자세, 자숙하는 자세보다는 격분한 자세로 인터뷰를 거절해 대부분의 동호인들과 엇박자 행보를 이어나갔다.

의정부시에서는 부적절한 당 행사에 대한 진상조사와 함께 여·야 지역정치인들까지 대거 참석한 데 대한 입장표명이 반드시 있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교통안전공단–러블리페이퍼, 자원재생활동가 보호 '맞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황현주)는 17일 사단법인 러블리페이퍼와 ‘자원재생활동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러블리페이퍼는 폐지수거 어르신을 '자원재생활동가'로 재정의하고, 폐자원 업사이클링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 이들 '자원재생활동가'들은 도로변이나 야간 시간대에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으며, 이에 따라 보다 실질적인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은 현장 여건을 반영해 자원재생활동가들의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보다 실효성 있게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교통안전 취약지 해소를 위해 현장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경량형 안전손수레 보급 및 활용 확대 ▲활동가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 실시 ▲보행로 이용 유도와 안전한 이동 방법 안내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반사 장치 및 안전용품 지원 ▲교통안전 캠페인 및 지역사회 홍보 활동 공동 추진 등이 포함된다. 특히 기존 손수레의 무게 부담과 구조적 불편을 개선한 경량 장비를 도입하고, 야간 식별이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