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3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새누리당 김정영, 국은주 경기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개최

김정영 ‘의정부를 깨우는 젊은 열정’…국은주 ‘준비된 여성, 함께하는 일꾼’ 슬로건 내세워

오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할 각 당의 후보자 공천이 마무리 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의정부 경기도의원 후보로 확정된 김정영(제1선거구) 예비후보와 국은주(제3선거구) 예비후보가 오는 16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제1선거구(가능1‧2‧3동, 의정부1‧3동, 녹양동) 도의원 예비후보로 당내에서 아무런 잡음 없이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지은 김정영 후보는 오후 6시30분 신촌로타리(의정로 198) 거보빌딩 5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의정부를 깨우는 젊은 열정’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 예비후보는 의정부 가능초등학교(23회), 영석중학교(17회), 의정부공고(44회), 선울산업대학교(공학사), 고려대학교 공학대학원(공학석사)을 졸업했다.

특히 그는 새누리당 의정부시협의회 사무국장, 의정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도시교통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의정부청년회의소(JC) 회장, 의정부문화원 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봉사활동에 매진해 왔다.

한편, 이에 앞서 이날 오후 4시30분 경기도의원 제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국은주 예비후보가 신곡동 장암프라자 310호에서 개소식을 가진다.

‘준비된 여성, 함께하는 일꾼’이란 슬로건을 앞세운 국 예비후보는 제6대 의정부시의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전공을 최대한 발휘해 시민들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 및 민원해결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중앙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국은주 예비후보는 현재 경기도장애인배드민턴 회장,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의정부시지부장,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의정부시지회 자문위원장, 효자중학교 운영위원장, (사)21세기 여성정치연합 의정부시지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