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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조남혁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도의원 제2선거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시를 넘어 도를 향해”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고문, 문희상 국회의원 등 지지자 400여명 참석

지난 16일 새정치민주연합 조남혁 도의원 제2선거구(의정부2동, 호원12동) 후보의 개소식이 손학규 고문과 문희상 국회의원, 김민철 을구지역위원장, 안병용 시장 후보 등 400여명의 당관계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날 이례적으로 의정부지역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손학규 고문은 조남혁 후보를 의리의 사나이라고 평하면서 그의 ‘일구일심’에 감복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손 고문은 이러한 조남혁 후보가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그동안 시의원으로써 봉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에 가서 더 큰일을 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희상 국회의원은 늠름하고 씩씩한 행동력 있는 조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또한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김민철 위원장은 조남혁 후보의 지역사랑을 소개하는 한편 안병용 시장 후보는 검증된 조 후보를 도의회에 보내야한다고 호소했다.

이처럼 극찬이 쏟아진 가운데  조남혁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3년간의 지역활동에 감회를 소개하면서 이제 시를 넘어 도를 향해 달려가는 마음에는 의정부시민과 의정부시의 발전을 10년 앞당기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조 후보는 4대, 6대 시의회 2선 의원으로 제2선거구에 탄탄한 지지기반을 가지고 있으며 성실을 무기로 봉사에 앞장서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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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 철회... '공공주택'으로 전환
의정부시가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해당 부지에 공공주택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어진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다. 1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고산동 물류센터는 2021년 인허가 이후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지역사회 내 갈등이 이어져 왔다. 주민들의 반대 민원과 행정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시는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시설 계획 철회 및 대체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2025년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을 통해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든든전세형'은 교통 여건이 좋은 도심 신축 주택을 LH가 매입해 무주택 중산층에게 주변 시세의 90% 이하 금액으로 전세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거 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고산동의 주거 수요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대안 사업으로 평가된다. 해당 부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건축물 층수가 5층 이하로 제한돼 무분별한 고밀도 개발을 막고 쾌적한 저층·저밀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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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 첫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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