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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신한대학교, 통일문제 재조명 정책특강 실시

싱크탱크’한민족평화통일연구소 창립을 통한 통일정책 수립 및 실천방안 제시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한민족평화통일연구소 창립을 앞두고 통일 관련 전직 장관 등 각계의 전문가를 초청, 정책특강을 실시한다. 6월 2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정책특강은 한반도의 중추대학으로 통일연구의 핵심역할을 목표로 삼고 있는 신한대학교가 한반도 역사를 재인식함으로써 통일방안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신한대학교는 특히 이번 특강을 통해 해방 이후 한국을 지배하고 있는 식민사학을 대체할 민족화해의 길을 모색하고 최근 동북아 정세변화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통일의 좌표 설정을 집중 토론할 계획이다.

와 함께 통일을 위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는 방안으로 공직사회가 가야할 길도 제시할 계획이다.

신한대학교는 이번 정책특강과 토론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민족평화통일연구소를 발족시켜 통일방안 수립과 실천방안을 연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통일싱크탱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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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