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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기공식 개최

동두천시 소요산에 박찬호 야구공원 첫 삽

소요산 야구공원(주)<대표 박문창>에서는 오는 7월 10일(목)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소요동 삼익빌라 옆)내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정성호 동두천·양주 국회의원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 박찬호 야구공원 조감도

소요산 야구공원은 2014.7월에 착공하여 2015.10월말까지 2년에 걸쳐 조성할  계획이며, 총 공사비는 330억원의 순수 민간 자본으로 추진된다.

소요산 야구공원은 주제공원 중 체육 공원으로서 전체 조성면적 319,519㎡에 야구장 6면(일반 경기장 5면, 어린이 경기장 1면), 타격 연습장, 실내 연습장, 운동시설, 선수 대기실, 스포츠 용품 판매장, 박찬호 야구 박물관, 야구 어린이 박물관, 캠핑장을 비롯한 유수지, 주차장, 관리사무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야구공원은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소요산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요즘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레저수요 및 야구 사회활동의 증가를 기회로 삼아 야구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동두천 시민들은 물론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식·레져·체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인 및 아마추어 야구인 등의 운동 공간을 마련하고, 산림과 스포츠 공간의 조화를 통한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가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최고시설을 제공, 이 지역 주민들은 물론 시설 이용객의 체력증진을 도모하고, 화합 및 축제의 공간으로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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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예비군훈련장 시민공론장 '법적 근거 없다' 찬물
의정부시의회 정진호 의원이 예비군훈련장 부지 선정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시민공론장'을 부정하는 듯한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31일 의정부시와 시의회 취재를 종합해 보면 정 의원은 지난 29일 개회한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예비군훈련장 공론장은 '아무런 법적 근거 없는 공론장'이라고 공개 비토했다. 이날 정 의원은 "시민들의 민주적 의사를 표명하는 중요한 장치인 공론장을 몇몇 사람들이 주도해 자신의 영달을 위한 수단으로 왜곡시키고 있다는 점에 유감을 표한다"면서 "시는 공론화위원회를 패싱하고 아무런 법적 근거가 없는 공론장을 급조해 마치 공정하고 합법적인 공론장인 것처럼 시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 의원은 "공식적으로 공론화는 기획예산과 업무로 배정되어 있으나 지금 예비군훈련장은 도시개발과가 운영하고 있다"면서 "의도가 뻔히 보인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의 발언대로라면 의정부시가 예비군훈련장 이전부지를 정해 놓고 공론장을 진행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이에 더해 정 의원은 "지금까지 공론장 운영에 참여해 온 우리 시민들은 공론장이 시장의 책임을 회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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