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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새누리vs새정치민주연합 성명서 다툼의 전말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는 의정부 시민과 지역정치권은 대한민국 최고학부 출신의 시의원 탄생과 의정부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3선 여성시의원 탄생, 그리고수 십년의 공직경험을 가진 시의원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캐릭터 있는 제7회 시의원 당선자들에게 기대가 컸다.

하지만 이들 여·야 시의원 13명은 이런 범시민적 기대와는 달리 지난 6대의 ‘시의회 파행’을 그대로 재연하고 있어 시민들의 비난과 공분을 사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월 1일 제대로 된 개원식이나 의장단, 상임위도 구성하지 못하고 7월 2일 새누리당의 성명발표를 시작으로 ‘서로의 주장만 되풀이’하며 상임위 구성과 예결위 구성을 놓고 다투고만 있는 실정이다.

7월 4일 여·야 양당 시의원 대표와 간사가 의회 사무국 직원 앞에서 합의안에 서명해놓고  7월 5일 협상결렬을 외치며 상호비방 성명을 발표하는 7대시의회 의원들은 ‘상처뿐인 결과’를 향해 치닫고 있으며 결국 의원자질 문제가 거론될 수 밖에 없는 현실로 빠져들고 있어 이들의 공방이 어디까지 가나 지역정가와 언론은 그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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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