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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집배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다


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8일 우체국 집배원을 대상으로 위기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처 찾지 못한 복지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홍보는 양주시를 관할하고 있는 우체국 5개소(▲장흥 ▲광적 ▲백석 ▲의정부 ▲동두천)를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우체국은 우편물 배달 업무 시 평소와 다르게 우편물이 쌓이는 집을 발견하거나 폐가, 노후주택, 등 주거 취약지역에 거주하며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대상자를 발견할 경우 즉시 무한돌봄센터에 제보하게 된다.

양주시는 지난 2013년 의정부·동두천 우체국과 함께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현재까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체국과 업무 협약 후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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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